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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해결하자"…UN 청소년 환경총회 열려

2015.11.02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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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물 부족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머리를 맞댄 'UN 청소년 환경총회'가 열렸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생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회의에 귀를 기울입니다.

'지속 가능한 물'을 주제로 UN 청소년 환경 총회가 열렸습니다.

유엔과 함께 여는 유일한 모의 총회로 국제기구 회의방식과 가장 비슷하게 진행됐습니다.

결의안 채택에 앞서 학생들은 삼삼오오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준표, 서울 원촌중학교 3학년]
"각 국가의 이견들이 하나로 수렴되는 과정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외교관이 되는 꿈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각 나라의 대사관이 돼 물 부족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수돗물과 지하수 등 분과별로 안건을 표결에 부치고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

[전소연,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 5학년]

"제 꿈은 UN 사무총장이고요. 세계 많은 분이 우리나라 문제와 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게 됐고…."

청소년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은 UN과 환경부에 제안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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