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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장애 딛고 '보디빌더' 도전

2015.11.05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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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미국 청년이 보디빌딩 대회에 도전해 화제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22살 콜린 클라크 씨가 첫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앞두고 헬스장에서 한창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정신 지체에 성장 장애까지 겹쳐져 신체적으로 약하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꾸준히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 기간 안에 27kg을 감량했을 정도로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는데, 이달 말 출전하는 보디빌딩 대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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