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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엘러간 합병은 조세회피 위한 꼼수"

2015.11.24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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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대 제약사 화이자와 아일랜드 보톡스 제조사 엘러간의 190조 원대 합병에 대해 미국 대선 주자들이 조세회피를 위한 꼼수라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나드 샌더스 상원 의원,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 등은 화이자가 미국 내의 높은 법인세율을 피하려고 의도적으로 엘러간과 합병한 뒤 본사를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로 이전하는 이른바 '세금 바꿔치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화이자는 엘러간과의 합병과 함께 본사를 미국에서 아일랜드로 옮기면 25%의 세율을 20% 아래로 낮추는 등 각종 세금 혜택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화이자와 엘러간은 천600억 달러, 약 186조 원 규모의 합병에 합의하면서 최대 제약사가 됐고, 올해 발표된 인수 합병 사례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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