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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복면시위 끝까지 추적·엄단해야"

2015.12.01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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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익명성에 숨어서 행하는 불법·폭력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시위 사태가 거듭 발생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이 복면 폭력집회시위와 경찰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후진적 시위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부처는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황 총리는 또 내년 예산안과 상임위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 등이 정기국회 기간에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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