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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폭력에 대응하는 해답은 교육"

2015.12.02 오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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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테러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남북 동질성 회복을 위한 문화 교류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연설 주요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세계 전역으로 확산 중인 폭력적 극단주의는 대량난민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 해답이 바로 '교육'에 있다고 생각하며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산하고 강화시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15년 간 국제사회의 공동번영을 이뤄갈 청사진에 교육, 과학, 문화 분야가 포함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이 세 분야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유네스코와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분단 상황과 북한의 핵 위협은 동북아 역내 국가들은 물론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과 북이 지속적으로 문화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민족의 동질성을 높여간다면 보다 큰 교류와 협력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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