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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화재가 불꽃놀이?' 무개념 커플 셀카 논란

2016.01.02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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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화재가 불꽃놀이?' 무개념 커플 셀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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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1일 63층 높이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올린 커플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 커플은 SNS에 불이 난 호텔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새해 나의 사랑하는 두바이에서. 신의 은총이 너(두바이)와 함께 하며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세상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와 함께 너(두바이)는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화재 사건을 불꽃놀이에 비유한 이 커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부적절한 셀카", "셀카에도 최소한 예의가 있어야지" 등 비난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사진 속 남성으로 추정되는 게시자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63층 높이의 어드레스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러 광장에 모인 수천명이 대피하느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두바이 경찰 당국에 따르면 14명이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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