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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예선 개막...시리아·이란 '승리 합창'

2016.01.13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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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이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에선 A조에 속한 개최국 카타르가 중국을 3대 1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차지했습니다.

카타르는 중국에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3골을 연이어 넣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중국은 경기 종료 직전 미드필더 슈 신이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을 당해 다음 경기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열린 A조 다른 경기에선 이란이 시리아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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