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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베트남 수출 늘리고 RCEP 올해 타결"

2016.01.15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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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수출 시장과 품목, 주체, 방식 등을 전면적으로 혁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수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수출 시장은 기존의 선진국 중심에서 올해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란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3위 수출국으로 부상한 베트남,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인도 등에 대한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알셉)을 올해 안에 타결해 거대 단일 시장을 확보하고 역내 교역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 화장품과 패션의류, 유아용품, 농수산물, 의약품 등 유망 소비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대책을 오는 3월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주체를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 내수기업이 적극적으로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첨단물류 단지 시범지구 5곳을 선정해서 전자상거래 물류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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