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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안 받아요?" 스마트폰 없으면 밥 못 먹는 식당

2016.01.16 오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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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 때문에 식탁에서의 대화가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중국에서는 식사를 하려면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 식당이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중국 베이징의 평일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몰리는 한 식당에 들어가자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색이 아니라 음식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직원 없이 앱으로 주문과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으로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면 주방에 주문이 들어가고 5분 정도 기다리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기술 발전 트렌드를 따르기 위해 식당을 앱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주인은 앞으로 앱의 활용도를 더 늘려 직원 인건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리우쩡 / 식당 주인 : 웨이터, 캐셔, 판매자, 셰프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구상 중입니다.]

스마트폰이 식탁 위 대화를 사라지게 했지만, 그 편리함으로 또 다른 식사 문화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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