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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7살 어린이 코발트 채굴 투입"...세계적 IT 기업, 밧데리 제조에 사용

2016.01.19 오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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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위험한 환경에서 생산한 원자재가 세계 주요 IT 기업들의 제품에 사용됐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국제앰네스티 보고서를 인용해 아프리카 민주콩고에서 적게는 7살 된 어린이들이 위험한 환경에서 코발트를 생산하고 있고, 이 광물이 납품업체를 거쳐 세계적 기업으로 향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발트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구성물질로, 민주콩고가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서는 또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민주콩고 남부 광산에서 일하다 숨진 광부는 적어도 80명이라며 안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민주콩고 남부에 있는 광산에서 일하는 어린이가 4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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