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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핫팩에 의지하며 한파에 맞서는 집배원·경찰관

2016.02.01 오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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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던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자꾸만 몸을 움츠리게 되고, 밖으로 나가기도 싫은 날씨인데요.

온종일 밖에서 근무하는 분들, 얼마나 고되겠습니까.

이 겨울, 핫팩 하나에 의지하며 한파에 맞서고 있는 집배원과 경찰관이 있습니다.

칼바람에도 묵묵히 편지 배달에 나선 서울 광화문 우체국 집배원 백승대 씨입니다.

목도리와 마스크로 중무장한 모습 속에 강추위를 이기는 비법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목 뒤쪽과 허리춤에 붙인 핫팩인데요.

이렇게 중무장을 해야 매일 반나절씩 반복되는 외근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행여라도 아프면 동료들에게 누가 될까, 미안해서라도 건강만큼은 각별히 챙긴다는 이들, 곧 설 명절로 더 바빠질 텐데, 안전 배달하시기 바랄게요.

이분들도 빼놓을 수 없죠.

서울 명동 거리를 누비는 관광경찰대원들.


호객행위를 억제하고 곤란에 처한 외국인을 돕는 일 등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는 일이 많아 마스크도 못 쓴다는데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자부심 하나로 강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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