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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에 "북한 핵 도박 중단하라" 광고 등장

2016.02.09 오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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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뉴욕에 북한의 도발을 막아야 한다는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 도박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의 한 전화 부스에 붙여졌습니다.

광고에는 또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사진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글귀도 들어갔습니다.

이 광고는 기업광고 제작업체인 브리지 엔터프라이시스의 한 모 대표가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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