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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도발 악순환 끊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2016.02.11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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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정부가 개성공단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은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어제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국제 사회에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 주변국들의 제재 동참을 노력을 무색하게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우리가 제공한 평화의 빵이 공포의 무기가 돼서 되돌아왔다며 개성공단의 전면중단의 책임은 전적으로 김정은 정권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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