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 화룡점정은 바로 김치죠.
아! 그런데…김치가 언제 이렇게까지 신걸까요?
조금 더 시어버린다면, 그냥 먹기엔 힘들 듯 한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보관을 잘못해 혹은 공기와 접촉을 많이 한 김치는 발효가 빨라져 금방 시기 마련인데요.
이런 김치의 시큼한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죠?
김치의 신맛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달걀 껍데기, 조개껍데기, 게 껍데기를 이용하는 건데요.
이 껍데기들을 잘게 쪼개서 흰 천에 쌉니다.
그 다음 김치 사이에 넣어주면 끝!
껍데기 속에 들어있는 칼슘성분이 김치의 젖산을 중화시켜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몇 가지의 방법만 잘 실천해도 김치를 오래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김치통의 위치를 아래 위로!
한 달에 1~2회 정도 바꿔주면 숙성 속도를 잘 조절할 수 있구요.
김치를 꺼내고 김치 통에 남은 김치들은 김치 국물에 푹 잠기도록 꾹꾹 눌러줍니다.
밀폐 용기의 뚜껑을 잘 닫는 것도 중요한데요.
직사각형 용기일 경우에 먼저 짧은 면의 양쪽을 잠근 뒤, 뚜껑의 가운데 부분을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남은 긴 양쪽 면을 잠그면 불필요한 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김치 신맛 줄이는 법!
▶ 달걀, 조개, 게 껍데기를 넣어두거나
▶ 김치통의 위치를 정기적으로 아래 위를 바꿔주면 좋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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