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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더러운 손 때문에 딸을 잃을 뻔했다"

2016.02.20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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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더러운 손 때문에 딸을 잃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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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아이들을 만지지 말라"

한 아이를 둔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아기가 병에 걸렸다며 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저(Imgur)에 외국의 한 누리꾼이 자신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 누리꾼은 "어린 딸이 수막염으로 입원했다"며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딸은 폐렴, 독감, 기관지염도 걸린 상태였으며 오른쪽 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은 아이가 병에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몰랐다며 "딸을 거의 잃을 뻔했다. 병원에서는 손 쓸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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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더러운 손 때문에 딸을 잃을 뻔했다"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치료 후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은 "내 딸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절대 아이를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는 추위나 바이러스에 직접 접촉, 콧물이나 기침 등으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이미저(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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