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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아이폰 잠금 해제 거듭 촉구

2016.02.23 오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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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된 테러범의 스마트폰 잠금 해제 문제와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수사 기회를 얻기 위한 것이라면서 잠금 해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법률 전문 웹사이트인 로페어 기고문에서 FBI가 모든 사람의 암호화를 해제하거나 만능열쇠를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 암호를 추측할 기회를 얻기 위해 잠금 해제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FBI는 지난해 12월 2일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에서 총기 테러를 벌인 뒤 사살된 사예드 파룩이 쓰던 '아이폰 5c'의 보안기능을 해제해 달라고 제조사인 애플에 요구했으나, 애플은 이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파룩의 아이폰이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와 동기화된 마지막 시점인 10월 19일까지의 자료를 정리해 FBI에 넘겼지만, FBI는 그 후부터 범행 시점인 12월 2일까지의 정보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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