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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산업 불황...통영·거제·고성 카드 안 썼다

2016.02.23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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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조선 산업의 불황이 지역 소비 감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가 조선소가 모여 있는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의 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지역 카드사용액 증가율은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회식비 등을 결제할 때 쓰는 법인카드 결제액은 319억 원으로, 2014년 311억 6,000만 원보다 2.3%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이 세 곳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법인카드 승인액은 평균 26.5% 늘었습니다.

조선소가 있는 지역 사이에서도 소비의 온도 차가 나타났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있는 거제시에선 지난해 법인카드 결제액이 전년보다 0.6% 늘어난 2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중소형 조선사가 있는 고성군에서는 법인카드 결제액이 전년보다 3.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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