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흔들' CCTV로 들통난 배달원의 장난

'막장 배달부'의 이상한 배달이 CCTV에 담겼습니다. 영국 리버풀에서 케밥 배달부가 손님이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 앞에서 대기하던 배달부가 갑자기 배달 음료를 꺼내 세차게 흔들기 시작합니다.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 병을 열기 전 심하게 흔들면 흘러넘칠 수 있습니다. 배달부는 또한 음식 상자를 마구 흔들기도 합니다.

배달된 음식과 음료를 가지고 장난을 치려고 했다는데, 못된 행동이 고스란히 CCTV로 남았습니다. 이 CCTV 영상이 공개된 후에, 케밥 업체는 이 배달부를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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