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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내면 부숴도 되는 '분노 객실' 등장

2016.02.24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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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내면 부숴도 되는 '분노 객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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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뭐든지 때려 부술 수 있는 방]

지난해 일본에서는 손님들이 마음 놓고 울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우는 객실'이 화제가 됐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꺼리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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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내면 부숴도 되는

이번에 등장한 미국의 '분노 객실'은 자신이 원하는 무기를 선택하고 방에 들어가서 물건들을 마구 때려 부술 수 있습니다. 만일에 대비해 보호장구도 갖춰 들어갑니다.

"물건을 파괴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공공장소에는 보일 수 없죠. 그렇다고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때려 부술 수도 없고요"

호텔 측 관계자는 물건을 부수는 행위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건 확실하다고 말합니다.





분노 객실의 물품은 호텔 측이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고객들이 기증한 물건들로 채워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집 안의 물건을 때려 부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파괴하는 쾌감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분노 객실은 10분에 40달러(한화 5만원)의 비용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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