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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혁신센터가 일자리 솟아날 구멍"

2016.02.26 오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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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취임 3주년을 맞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잡았습니다.


특히 혁신센터가 우리 경제에 솟아날 구멍 같은 역할을 해 결국은 창업 천국이 되는 대한민국으로 뻗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방문한 곳은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박 대통령은 시제품 제작실과 고용존 등을 둘러보고 혁신센터의 성과들을 점검했습니다.

또 해외 진출에 성공해 활약하고 있는 창업가와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창업 기업인 : 4억5천만 원의 투자를 받고 작년부터 실리콘밸리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이 기업이 성공하는 것은 이 기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창업 기업들을 키워줄 수 있는 힘과 영감 불어주는 것이다, 이런 사명감 갖고….]

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만나 도전 정신을 당부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도 밝혔습니다.

[창업 준비 청년 : 대통령님께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유용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계적인 저성장시대에 융복합 신산업, 신기술만이 희망이라면서, 혁신센터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창업이 무한히 이뤄지는 아주 창업의 천국이 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7곳에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 1년여 만에 800여 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해 1,5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기조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맞았지만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솟아날 구멍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졌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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