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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의 샤프 인수 막판 진통...협상 시한 연장

2016.02.27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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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기업 폭스콘이 일본 전자업체 샤프를 인수하는 과정이 막판 진통을 겪으면서 양측의 협상 시한이 다음 달로 연장됐습니다.


다카하시 고조 샤프 사장과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은 어제 중국 선전에서 회동하고, 오는 29일까지로 설정한 인수 협상 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연장 기간이 1∼2주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샤프 측이 최대 3천5백억 엔, 3조 8천억 원 규모의 우발채무 관련 문서를 폭스콘에 전달한 게 인수 협상에서 돌발 변수로 떠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발채무는 소송이나 회계 변경 등의 이유로 장래 상환 의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잠재적 채무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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