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세돌 9단이 앞서 소감을 밝히면서 진다고 생각 안 했는데 알파고의 실력에 너무 놀랐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세돌 9단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한숨을 쉬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알파고와의 맞대결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초반의 실수가 끝까지 이어졌다라고 또 얘기를 했죠.
실제로 알파고가 초반에 기세를 많이 잡았는데요.
알파고가 초반에 기세를 잡은 것이 이세돌 9단에게는 뼈아픈 실수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파고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존경을 표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세돌 9단]
일단 너무 놀랐고요. 사실 진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너무 놀랐고. 일단 오늘 바둑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초반의 실패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고요. 물론 초반에 나쁠 줄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바둑을 둘 줄 몰라가지고 정말 놀랐고 아까 저한테 바둑적인 존경을 표한다, 이런 식으로 표현을 했는데요. 저는 이런 프로그램, 알파고를 만든 이 두 분 또 나머지 프로그래머들께도 깊은 존경심을 전하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