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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뇌성마비 여성, 발로 쓴 시집 등 출간

2016.03.11 오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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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대 뇌성마비 여성이 10여 년 동안 발로 쓴 시집과 자서전 등 네 종류의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90년 산둥 성 칭다오에서 태어난 순루캉 씨는 생후 6개월쯤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전문가의 도움으로 발로 글을 쓰는 능력을 키웠고, 컴퓨터를 산 뒤에는 양발로 키보드를 치면서 글쓰기를 계속했습니다.

순 씨는 대학 과정까지 무사히 마쳤고 자신이 결성한 문학 모임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 지난달 결혼했습니다.

순 씨가 펴낸 책은 자서전과 시집 등인데, 그녀는 책을 판 수익금 전체를 뇌성마비 환자를 돕는 단체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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