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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억 기부한 남편 따라...'아시아 기부 영웅' 박희정 씨

2016.03.31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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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다섯의 박희정 여사입니다.


고려대 간호학과 후배를 위해 장학기금 2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 15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몇 년 전 생사를 넘나들 정도의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삶의 유한함을 깨닫고 더욱 활발히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2년 전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이기도 한데요.


부창부수라는 말처럼, 남편인 고 류근철 박사는 국내에서 개인으로서는 가장 큰 기부액인 578억 원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기부왕이기도 합니다.

류근철 박사는 국내 1호 한의학 박사로 치료기 개발 등으로 평생 모은 재산을 아낌없이 후학을 위해 내놓았는데요.

두 분의 공통된 꿈은,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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