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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온라인쇼핑 양분...거래 비중 50%대 안착

2016.04.15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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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온라인쇼핑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죠.


특히 간편 결제 시스템의 보급으로 온라인 쇼핑 중에서도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7%에 그쳤던 모바일쇼핑 비중은 2014년 32%로 올라선 뒤, 지난해 12월부터는 석 달 연속 50%를 넘어섰습니다.

모바일 쇼핑족들은 주로 소셜커머스 업체를 이용하는데요.

한 모바일 소비자 조사업체가 방문자가 가장 많은 모바일 쇼핑 앱을 조사한 결과, 1위는 쿠팡이었고, 이어 11번가와 위메프, 티몬, G마켓 순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으로 빠져나가면서, 대형 유통업체는 침체기에 접어들었습니다.

2012년 5%였던 대형마트 매출성장률은 2013년과 2014년 각각 2.4%, 3.5%로 떨어지더니 지난해에는 1.8%로 뚝 떨어졌는데요.

자구책을 찾아 나선 대형 유통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 모바일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최저가 경쟁에 이어 이제는 배송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승자는 누구일까요?

최근 물류신문이 직접 온라인 주문을 하고 대형마트 3사와 소셜커머스 3사의 배송시간을 비교해봤더니, 결과는 자체배송 시스템을 갖춘 대형마트의 완승이었습니다.

'로켓배송' '슈퍼배송'을 자처하던 소셜커머스의 위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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