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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종능 '흙과 함께 한 인생, 제주도에 선보인다’

2016.04.25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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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종능 '흙과 함께 한 인생, 제주도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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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흔'과 '달항아리' 연작 등으로 유명한 지산 이종능 작가의 도예전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흙의 설렘'을 주제로 도자기 인생 30년을 결산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주KBS 방송총국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예전에서는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전시된 달항아리 연작과 토흔, 도자기 벽화 등 7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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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종능 '흙과 함께 한 인생, 제주도에 선보인다’

미국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의 폴 테일러 박사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유니크한 작품으로 신선미가 느껴진다"며 "특히 관념적인 틀을 깬 도자기 벽화의 창의성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이종능 작가는 “어린 시절 밥상에서 늘 봤던 삼베 조각보에 표현하고 싶은 오방색을 입혔으며, 내면의 감성을 작품에 투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능 작가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됐으며 영국에서 ‘달 항아리’ 특별전과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등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피츠버그 국립민속박물관, 중국 항주 국립다엽박물관,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 등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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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종능 '흙과 함께 한 인생, 제주도에 선보인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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