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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리고 아프고…나도 혹시 류마티스 관절염?

2016.04.26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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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리고 아프고…나도 혹시 류마티스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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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23일 ‘관절이 붓고 뻣뻣해진다면? 조기 진단이 중요한 류마티스 관절염!’ 편을 방송했다.


직장인 김 모 씨(29)는 계속되는 손가락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관절염이 이미 많이 진행돼 있어 관절에 심한 변형이 온 상태였다.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과 활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이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나이가 들어 연골세포가 노화되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관절이나 손가락 관절에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김 씨와 같은 젊은 층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 또 16세 이하 심지어는 어린이들에게 발병한 사례도 있다.

이영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초기에는 관절이 붓고 열과 통증이 생기는데 방치하면 연골과 뼈의 염증이 관절 손상과 변형 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관절 변형이 오면 완전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받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높이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인대와 근육을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기 증상이 의심될 때는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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