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해 경찰에 적발된 사람이 올해 1분기에만 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불량식품 사범 98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죄질이 매우 나쁜 2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불량식품 판매, 급식 관련 비리, 인터넷 불량식품 유통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불량식품 제조와 유통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범행을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본 기업주와 대표 등도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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