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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백골 시신 '자살 추정'

2016.05.21 오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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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인근에서 백골로 발견된 남녀 시신의 사망 원인이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국립수사연구소로부터 시신 2구 모두 다리뼈가 부러졌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뛰어내리면 중심을 잡으려는 본능으로 머리가 아니 다리부터 착지해 이 같은 손상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또, 등산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있는 시신의 옷차림을 봤을 때 여성은 50대 후반, 남성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DNA를 통한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녀 백골 시신은 지난 15일 고성군 토성면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30m 아래에서 설악산국립공원 관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홍성욱[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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