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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멀리뛰기 선수 "올림픽 출전 갈망"

2016.05.31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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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멀리뛰기 선수 독일의 마르커스 렘이 기자회견을 열어 리우올림픽 출전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장애인 남자 멀리뛰기 세계챔피언 렘은 개인 최고 기록이 8m 40cm로 올 시즌 일반 선수 최고 기록과도 5cm밖에 차이가 안 나 올림픽에 출전하면 메달 획득도 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카본 소재로 만든 렘의 의족이 기록 향상을 돕는다고 여겨 렘의 기록을 공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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