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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도 대우조선해양 여신 요주의로 강등

2016.06.01 오후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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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대우조선해양 여신에 대한 자산 건전성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강등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어제(31일) 여신관리협의회를 열고 정상으로 분류돼 있던 대우조선해양 여신을 요주의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여신 등급을 정상으로 분류하면 충당금을 거의 쌓지 않아도 되지만, 요주의로 분류하면 자산의 7~19%까지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합니다.

현재 신한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여신 규모는 2천8백억 원으로 알려져 있어 최대 3백억 원 가량의 충당금을 쌓아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등급을 낮추면서 다른 은행들도 여신 등급 하향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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