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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에 집 지은 비둘기'를 본 경찰관의 행동

2016.06.1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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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에 집 지은 비둘기'를 본 경찰관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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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미국 미시간 주와 위스콘신 주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여기는 길조입니다.

하지만 비둘기의 위상은 오하이오 주에서 더욱 높은 것 같습니다. 비둘기가 경찰차를 무단 점거해도 아무도 새를 내쫓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하이오 주 파르마의 한 경찰관은 자신의 경찰차에 비둘기가 둥지를 지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비둘기를 내쫓는 대신 새를 보살피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비둘기에게 물과 먹이를 주고, 그늘을 만들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그 후 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 모습을 촬영해 크게 화제가 됐고, 행운의 비둘기는 뉴스에까지 등장했습니다.


파르마 경찰 대변인은 "우리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생물을 돌본다"며 "우리는 지역사회를 돌보는 경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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