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로 영화가 처음부터 멋졌던 것은 아니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지금 '히어로'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부터 '저스티스 리그'에 이르기까지. 마블 코믹스와 DC는 만화책 속 영웅들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을 성공시켰습니다.

완벽한 분장과 CG 기술이 곁들여져 유치하지 않고 진짜 살아 숨 쉬는 영웅을 만들어내는 할리우드.

그러나 처음부터 영웅들이 그럴듯했던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영웅들과 현재 영웅들의 모습을 비교해봤습니다.

▲ 엑소맨과 아이언맨 같은 깡통(?)이지만 참 다릅니다.
1977년 엑소맨과 아이언맨 2008년

▲ 캡틴 아메리카 1990년과 2016년

▲ 슈퍼맨 1948년 버전과 2015년 버전

▲ 1966년 캣우먼과 2012년 캣우먼

▲ 무적 파워 파워레인저 1993년과 2017년 공개될 예정인 파워 레인저

▲ 1943년 배트맨과 2016년 배트맨. 이제보니 조금 내복같기도 하네요.

▲ 1975년 원더우먼과 2017년 개봉 예정인 원더우먼. 조심스럽게 원작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 1978년 토르와 2015년 토르. 1978년 토르는 바이킹 전사같네요.

▲ 1978년 헐크와 2012년 헐크. 헐크의 절대 찢어지지 않는 강력한 바지는 이 때부터...

▲ 1977년 스파이더맨과 2016년 스파이더맨.

▲ 2000년 울버린과 2013년 울버린

▲ 1978년 닥터 스트레인저와 2016년 닥터 스트레인저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좋으신가요?

[사진 출처 = 보어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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