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유통기한 한 달 넘긴 양고기 식당에 팔아

2016.06.29 오전 11:22
background
AD
유통기한을 넘긴 수입 양고기를 양 꼬치 전문식당 등에 팔아온 축산물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축산물을 불법 유통한 혐의로 41살 박 모 씨와 45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축산물 가공시설을 차리고 유통기한을 한 달가량 넘긴 중국산 양고기의 라벨을 바꿔치는 수법으로 거래처 40여 곳에 팔아 매달 천만 원 이상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 독산동에 있는 냉동창고를 빌려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양고기를 가공한 뒤 4백여 곳에 팔아 한 달에 11억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공한 양고기가 주로 전국에 있는 양 꼬치 전문식당 등에 팔려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