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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증, 조기 발견이 중요”

2016.07.16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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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증, 조기 발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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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선수촌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16일) ‘증상이 없어서 놓치기 쉬운 발목연골병변’ 편을 방송했다.


‘발목연골병변’이란 발목 위쪽 뼈 부분의 연골이 빠지거나 깎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외부 상처에 의해 발생하지만 발목을 자주 접질리거나 발목 정렬이 잘못되는 하지정렬병변이 있는 경우 발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두연 선수촌병원 원장은 “처음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심한 경우 통증이 느껴지며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발목 근력을 강화하려면 “다리를 펴고 앉아 수건으로 발의 앞꿈치를 감싸고, 허벅지 아래쪽과 종아리 근육이 펴질 때 까지 당겨주는 운동이 좋다”며 평소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목연골병변 초기에는 방사선 검사에서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MRI나 골 주사 검사, CT 등을 통해 질환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또한 혈관과 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보조기구나 깁스를 이용해 발목이 안정적인 상태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이때 약물요법, 도수물리치료, 냉각치료 등을 함께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 원장은 “기본적인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관절경 수술로 관절 연골이 떨어져 나간 곳을 정리하거나 미세천공술을 시행하고, 골 결손이 심하면 자가골연골이식술이나 자가세포배양술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사진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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