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늘(1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6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우표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광복 직후부터 1953년까지 사용된 엽서를 비롯해 잠정적으로 사용한 우편엽서인 '한국잠용엽서' 등이 특별전시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세계의 우체통'을 소재로 한 우체국문화주간 기념우표 4종 48만 장과 '우표와 과학' 그림엽서 5종 2만5천 장을 발행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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