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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이로 드론 날 수 있게 3차원 지도 제작

2016.07.22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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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건물 사이를 날 수 있도록 하는 3차원 지도가 연말까지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진행하는 이번 제작 사업은 일단 시범 지역인 전주와 영월 일부 지역 입체 지도를 만드는 것으로, 비행에 장애가 되는 송전탑이나 전신주, 고압선, 입간판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담깁니다.

현재 드론 비행에는 평면 지도가 쓰이다 보니 송전탑 등 장애물 위치만 알 수 있고 그 높이나 형태 등은 알 수 없어, 장애물을 피할 때 드론을 장애물보다 훨씬 높이 날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3차원 지도를 활용하면 드론이 장애물 사이를 날도록 하거나 가시권 밖에서 자율 운항도 가능하다"며, 구축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이르면 연말쯤 시범 지역에서 건물 사이로 드론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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