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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5타점' KIA, 뒤숭숭한 NC 제압

2016.07.23 오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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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KIA가 8타점을 합작한 이범호와 김주찬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분위기가 뒤숭숭한 NC를 꺾었습니다.


다승 선두 두산 니퍼트는 LG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면서 13승에 선착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IA는 1회부터 김주찬이 상대 선발 정수민을 상대로 석 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어 3회에는 '통산 만루 홈런 1위' 이범호가 힘을 냈습니다.

자신의 통산 14번째 만루 홈런.

이범호는 다음 타석에서 적시 2루타까지 터트리면서 이날만 무려 5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홍건희가 6.1이닝 동안 석 점만 내주면서 최강 NC 타선을 잘 막았습니다.

홈런 선두 테임즈는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지만 최근 분위기가 뒤숭숭한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습니다.

다승 선두 니퍼트는 역시 강했습니다.

LG를 상대로 6회까지 안타 4개만 내주면서 단 한 점만 허용, 시즌 13승째를 거두면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 LG전 방어율이 0.64에 불과할 정도로 LG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기세가 좋았던 한화는 실책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3회에만 무려 3개의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롯데에 다섯 점을 내줘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롯데 린드블럼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오랜만에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SK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김성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넥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t 역시 9회 전민수의 끝내기로 삼성을 따돌리고 탈꼴찌를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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