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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지원 '화해·치유 재단' 공식 출범

2016.07.28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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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한국과 일본 정부가 합의하고 일곱 달 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화해·치유 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사장은 재단설립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가 맡았고, 이사진은 준비위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재단은 일본 정부 출연금 10억 엔, 우리 돈 108억 원 정도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하게 됩니다.

김 이사장은 출범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정부의 지원 기금은 온전히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뿐, 그 어떤 다른 목적에도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10억 엔과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과는 절대 관계가 없고, 기금 출연의 조건으로 소녀상 철거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도 못 박았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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