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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잡을 손이 바지 안에?" PC방서 음란행위한 남성

제보영상 2016.08.23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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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동의 한 PC방에서 웬 남성이 여성 이용자 옆자리에 앉아 음란행위를 의심케 하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 담겼습니다.


당시 남자 옆에 있던 여성 A씨는 "모니터에 비친 걸 봤는데, 옆에 있는 남자의 손이 왜 자꾸 밑에 가있는지 의심스러웠다"며 "무서워서 휴대폰을 만지는 척 다시 한 번 옆을 살펴보니 남자 손이 확실히 바지 안에 들어가 있었고, 이후 자리에서 일어날 때 남자의 치모를 확실히 봤다"고 말했습니다.

놀란 A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CCTV 화면상 남자 손의 위치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성범죄로 단정짓기 어렵다는 경찰 측의 답변만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증거가 없거나 또는 신고를 잘 하지 않아 공공장소의 음란행위에 대한 처벌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번 일 또한 가벼운 경범죄 정도로 밖에 처리가 안 된다는 게 화가 난다. 내가 본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YTN PLUS 김진화 모바일PD
(jhwkd77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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