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황교안 총리 "검찰, 우병우 수사 외부 지침 받을 기관 아냐"

2016.08.27 오전 01:24
background
AD
황교안 국무총리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외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청와대가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주장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우 수석과 사법연수원 동기라 공정한 수사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에 같이 근무한 사람을 구속하기도 하고 동문에게 비난을 받아 가면서도 법 집행 노력을 해온 게 검찰의 전통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우 수석이 현직이어서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수사 대상자가 어떤 직에 있는가는 검찰 수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감찰은 믿을 수 있는 조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 수석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의 인사 문제에 대해 자신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