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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 주의사항은?

2016.09.17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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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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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대항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17일) '방치하지 말자! 치질의 치료법과 예방법은?’ 편을 방송했다.


김 씨는 변을 볼 때 마다 피가 나고 항문 속 혈관과 조직이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최근에는 통증까지 심해지자 병원을 찾은 김 씨의 병명은 '치질'이었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항문소양증 등 항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치핵’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일반적으로 치질은 치핵과 같은 뜻으로 일컬어진다.

이두한 대항병원 원장은 "항문에는 혈관이 많아 폭신폭신한 쿠션이 있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쿠션이 늘어나는 증상이 치핵"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치료법에 대해 “초기에는 약물이나 좌욕 치료로 증세가 호전되지만 주사 치료와 레이저 치료 등도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특히 수술을 하고 나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한데 잦은 설사나 변비가 있는 환자는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꿰맨 부위가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또 “항문은 예민한 신체 부위이므로 수술을 하고나면 통증이 오래갈 수 있다”며 “통증을 참을 수만 있다면 바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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