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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지 말자! 치질의 치료법과 예방법은?

2016.09.21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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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지 말자! 치질의 치료법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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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항문소양증 등 항문 질환을 말한다.


치질의 증상으로는 변을 볼 때 혈관을 건드려 피가 나거나 조직이 늘어나서 밖으로 빠져 나오는 탈항과 심한 통증 등이 있다.

치질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이두한 대항병원 원장은 "치질이 항문 속에 있는 상태가 1단계, 힘을 주면 밖으로 조직이 나오는 것이 2단계, 나온 조직을 손으로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가 3단계이며 밖으로 나왔을 때 넣어도 안 들어가거나 또는 넣다가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마지막 단계“라고 설명했다.

과도한 힘으로 변을 보거나 스마트 폰이나 책을 보면서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치질 예방에 좋다.

이 원장은 치료법에 대해 “초기에는 약물이나 좌욕 치료 등으로도 증세가 호전되지만 상태에 따라 주사 치료와 레이저 치료 등도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술을 하고 나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한데 잦은 설사나 변비가 있는 환자는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꿰맨 부위가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원장은 “항문은 예민한 신체 부위이므로 보건복지부에서 인정받은 전문병원, 의료기관 인증병원 등에서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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