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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장애인 아픔 다룬 인권영화 만든 강원래 씨

2016.09.21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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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 씨가 장애인의 아픔을 다룬 인권영화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습니다.


30분 분량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에 연기까지 1인 다역으로 참여했는데요.

15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자신이 그동안 직접 겪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강원래 씨는 처음 시도한 영화 연출을 통해 큰 힘과 에너지를 얻었다고 하네요.

[강원래 / 가수·영화 '엘리베이터' 연출 : 어설프지만 뭔가 도전해서 완성했다는 만족감이 있고요. 많은 사람이 박수 쳐 줘서 고맙고 한 번쯤 더 해볼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깨고 싶다는 강원래 씨의 새로운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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