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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역사박물관 개관...오바마 "펜 들고 기록해야"

2016.09.25 오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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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 워싱턴DC 한복판에 국립 흑인역사문화박물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스미소니언 재단이 5년에 가까운 공사 끝에 완성한 이 박물관에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건너와 민권운동을 거쳐 미국 시민이 되는 과정의 역사적 소품 3,5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 박물관은 우리 미국사에서 주요 관심을 받지 못했던 미국의 얘기를 전해주고 있다며,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펜을 들고 우리 시대, 우리의 역사를 기록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흑인역사문화박물관은 국립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등 다수의 박물관이 밀집해 있는 내셔널 몰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워싱턴의 상징인 워싱턴기념탑 부근 2만여㎡ 부지에 건립됐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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