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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성과연봉제 반대 연쇄 파업·천막 농성 돌입

2016.09.26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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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성과연봉제 폐기를 주장하며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연봉제 등 노동 개악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철도노조와 지하철노조 등 공공운수노조 소속 6만 3천 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레는 보건의료노조 소속 만 5천 명과 금속노조 소속 9만 명까지 합세해 총 18만 명의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노총도 오늘 국회 앞에서 하반기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국감이 끝나는 다음 달 14일까지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또 야당과 협의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11월 19일에는 전국에서 대규모 노동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과연봉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동계의 연쇄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바탕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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