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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병원서 석 달간 48명 사망...연쇄살인 가능성

2016.09.28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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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병원서 석 달간 48명 사망...연쇄살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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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 성분이 섞인 링거를 맞고 입원 환자가 잇따라 숨진 일본 요코하마 시의 한 병원에서 최근 3개월간 48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나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병원에서 지난 20일 숨진 88세 환자가 맞은 영양제 링거에서 계면활성제 성분이 검출된 데 이어 다른 80대 환자에게서도 같은 성분이 확인되자 연쇄살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4층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8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측도 4층 사망자가 "특히 토요일에 많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의 시신은 이미 화장돼 자세한 규명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누군가가 링거에 이물질을 혼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성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제에 주로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의료현장에서 소독제나 기구 세정제 등으로도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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