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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친구해요"...위니월드 개장

2016.09.29 오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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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가 문을 엽니다.

한국마사회가 경주로 안에 조성했는데, 경마장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됩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말이 달리는 경주로 안에 큰 공원이 생겼습니다.

한국마사회가 1년 반 동안 490여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한 '위니월드'.

말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 테마파크입니다.

예쁘게 단장한 조랑말들이 어린이들을 맞이합니다.

먹이를 주고, 끌어도 보고, 키가 1m도 되지 않는 작은 말들이라 직접 말을 타보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정재훈 / 9세 : 오늘 (처음) 말 타봤는데 조금 무서웠는데 재미있었어요.]

[김예진 / 위니월드 직원 : (말과 함께하면) 몸도 자유롭고 유연해지고,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애완동물로 많이 생각을 하고 예뻐해요.]

보안관 옷을 입고 기마 경찰이 돼 볼 수도 있고, 아나운서나 소방관 등 말과 관계없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경마 공원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게 한국마사회의 목표입니다.


[박진국 /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제공하기 위해서 위니월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개장식 행사를 연 위니월드는 소외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1일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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