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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국 의료진이 진료·상담"...첫날 성황

2016.09.29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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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양과 서양, 그리고 대체 의학을 한자리에 모은 국제 통합 의학 박람회가 전남 장흥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 47개 나라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한 달 동안 직접 진료와 상담을 펼치는데, 첫날부터 구름같이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박람회장에 개막 첫날부터 긴 줄이 섰습니다.

체험관은 북적이는 병원에 온 것 같습니다.

평소 아팠던 부위에 침도 맞고, 바로 옆방으로 옮기면 전문 안마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신관 / 전남 강진군 현평리 : (허리가) 영 안 좋아지더라고요. 지금까지. 그리고 여기 와서 (침을) 처음 맞아봤는데 확실히 시원한 맛이 있네요. 기분이 (다) 나은 것 같네요.]

동서양을 대표하는 의료진 3명이 아예 나란히 앉아 진료도 해줍니다.

의학 구분 없이 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보자는 통합 의학 박람회가 전남 장흥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유해근 / 광주광역시 용봉동 : 50대에 접어드니까 성인병 이런 게 걱정이 돼요 그래서 성인병 관에 가서 뭐가 문제가 있는지 건강 체크를 받아 보려고….]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데, 이번엔 국제 행사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세계 46개 나라에서 온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직접 진료와 상담을 해줍니다.

[이귀남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 : 전 세계적으로 최초로 개최되는 (통합의학) 박람회인데요, 많이 오셔서 많이 관람하시고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조직위원회는 외국인을 포함해 관람객 9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다음 달 말까지 33일 동안 열립니다.

YTN 이승배[sb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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