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北 주민 한국으로 오라...내부 분열 안 돼"

■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반인륜적 통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한 주민들도 대한민국으로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 핵 도발보다 무서운 것이 내부 분열과 혼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지난달 중순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만났습니다. 국회 파행 사태 해결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 철도 파업 닷새째인 오늘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9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 운행하고 있지만 화물 열차 운행률은 30%에 머물고 있습니다.

■ 휴가 나온 군인이 1톤 트럭을 몰다 가드레일을 뚫고 떨어져 10대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트럭 짐칸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오늘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우리나라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오는 9일까지 24만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